대구 출신 유명 유튜버들과의 환상적 호흡으로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는 물론 유용한 주요 정책 정보도 함께 전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는 지역의 즐길거리와 명소를 세계최대 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홍보하기 위해 지역출신 유명 유튜버들과 시 홍보담당 실무공무원들이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영상 '마! 이게 대구다'의 제작을 마치고, 26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총 6편으로 구성된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대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역출신 유명 유튜버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출연하는 예능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전국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영상 시리즈는 '마! 이게 대구다'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대구 지역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와 지역의 다채로운 풍광이 티브이(TV) 예능 프로그램 구성과 짧은 스넥컬쳐(Snack Culture) 영상 형식으로 흥미 있게 전개된다.

이번 발표될 영상의 최대 승부처는 홍보업무의 실무를 담당하는 시청 공무원들(홍보브랜드담당관실 이점미, 이창준, 시상수, 윤병인 이상 4명)이 유명 유튜버들과 환상적인 콜라보를 이루며 예능 프로그램의 형식으로 대구를 직접 소개하고 보여준다는 점이다.

8인 8색의 유튜버들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2인1조 4개의 미션수행 팀들은 각자의 유행어와 애드립이 가미된 재치 있는 말투로 대구 전역을 누비며 명소와 음식을 소개하고 유익한 정보들을 영상 구독자들에게 재미있게 제공하게 된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대구시가 획기적인 발상과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금번 예능 홍보영상은 향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홍보의 정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상반기 우리시가 흥행시킨 정책홍보 영상시리즈 '4층사람들'의 뒤를 이을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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