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용현면 사천대교 주변 해안가(금문~대포)에서 지난 25일, 2019년 KOEN 바다사랑 지킴이 참여자 50여명과 사천시, 한국남동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임직원들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바다사랑 지킴이 환경정화활동     © 사천시 제공
바다사랑 지킴이 환경정화활동 © 사천시 제공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해안가에 밀려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바닷가를 캠페인 참여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1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에게 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환경정화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휴가 및 전어축제 등 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해안환경의 이미지를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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