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발전된 한류의 음악과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아시아 전역의 학생들을 위한 한류문화캠프인 ‘2019 K-POP CAMP’가 내달 20일부터 5일 간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교육컨설팅 전문기업 CROSS CULTURE ASIA co.,ltd (CCA)이 주최하고 추계예술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간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에 있는 명소 안내를 통해 국내 지역 문화를 알리고 K-팝 댄스 및 보컬 트레이너의 레슨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한국말 배우기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되는 등 한류 팬들과의 직접적인 교류 및 소통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특별 케이팝 초대가수들의 무대 및 한국 노래와 안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류 문화의 진가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알릴 예정이다.

행사의 주최인 CCA는 올해 초부터 국내의 문화를 아시아 전역에 기획 및 홍보를 진행해 중국, 홍콩, 베트남, 태국 등 관련 교육 기관들에게 알려왔으며 K-POP CAMP의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아 해당 국적의 학생들이 두루 참가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시아 전역을 비롯한 전세계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K-POP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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