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부터 6회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 선정 영예

[일요서울ㅣ거창 이도균 기자] 경남 거창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 거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말순)가 농촌형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창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 거창군 제공
거창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 거창군 제공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9개소 지역자활센터를 유형별로 분류해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성과, 사업단 운영, 참여자 관리, 특화사업 개발 등 지표에 따라 진행해 거창지역자활센터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어 농촌형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실시 센터로 지정돼 지역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성과 평가에서 2012년부터 6회 연속 우수 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환경사업단 등 5개 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에서 90여 명의 참여자들이 일하고 있으며, 참여자 역량 강화, 사례관리와 맞춤형 교육,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