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시 33분경 전남 장흥군 장동면 남해고속도로 장동1터널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승합차에 불이 났으나 운전자에 의해 자체진화됐다. [사진 = 강진소방 제공]
30일 오후 1시 33분경 전남 장흥군 장동면 남해고속도로 장동1터널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승합차에 불이 났으나 운전자에 의해 자체진화됐다. [사진 = 강진소방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30일 오후 1시 33분경 전남 장흥군 장동면 남해고속도로 장동1터널에서 A(44)씨의 카니발 승합차가 B(42)씨의 BMW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돌 직후 승합차 엔진룸 쪽에 불이 났으나 A씨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B씨와 승용차 동승자 2명 등 총 4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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