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열전 돌입
- 전국 111개팀 출전, 대한민국 최강 유소년 클럽 가려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대잔치 ‘2019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가 오는 8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보물섬 남해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남해군에서 열린 대회 장면     © 남해군 제공
지난해 남해군에서 열린 대회 장면 © 남해군 제공

대한민국 최강 유소년 축구 클럽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연령별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 111개 팀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 3000여 명이 남해를 찾아 뜨거운 축구 열정을 발산할 예정이다.

경기는 남해스포츠파크와 남해공설운동장(개막전, 결승전)에서 열리며 특히 유소년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 유망선수 발굴·육성을 통해 한국축구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모든 경기는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또한 대회를 통해 선발된 축구 유망주와 우수지도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질 계획이다.

개막전은 5일 오후 5시부터 MBC경남을 통해 생중계되며, 10일 결승전은 13일 12시 20분부터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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