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8월 2일까지 양주휴게소와 각 영업소 진행
포토존 사진 SNS 인증 및 이용자만족도 조사 참여시 사은품 제공

서울고속도로(주) 직원들이 요금소에서 이용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고객만족 행사를 알리고 있다
서울고속도로(주) 직원들이 요금소에서 이용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고객만족 행사를 알리고 있다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속도로 이용이 많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일산-퇴계원)를 운영하는 서울고속도로가 고객만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대표이사 강태구)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양주휴게소와 각 영업소에서 고객만족 이벤트 및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양주휴게소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사은품을 마련해 놓고 휴게소를 찾는 이용객들이 관련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또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포토존에서 무료 즉석사진을 찍어 제공하고 관련 사은품도 증정한다.

서울고속도로(주) 관계자는 “지난해 통행료 인하로 많은 이용객들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일산-퇴계원)를 부담 없이 이용하고 있다.”며 “올 여름 경기북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빠르고 안전한 휴가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일산-퇴계원/36.3km)는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 내곡동과 남양주시 별내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2006년 6월 개통되었다. 지난해 3월 사업재구조화 방식을 통해 통행료가 인하되어, 남부(판교-일산) 재정도로(도로공사 관리) 대비 1.1배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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