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새길 ABC (상임 공동대표 이주영 국회부의장)는 오는 81일 국회 사랑재에서 플랫폼 자유와 공화공동주관으로 대한민국을 위한 한여름 밤 보수 비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진행은 전 MBC 이재용 아나운서(채널A행복한 아침을 진행자)가 전체 행사 사회를 보고, 세션별로 강요식 한국유튜버협회 회장, 김병민 방송인,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 부상일 변호사와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가 진행을 맡게 된다.

세션별 자유토크에서는 보수 위기의 진단과 반성’, ‘문제의 해결과 비전’, ‘보수통합을 위한 보수혁신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눈에 띄는 것으로 자유한국당뿐만 아니라 바른미래당, 우리공화당, 보수 시민단체 및 여러 보수 세력을 대표하는 토론자들이 참석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날 명사 초대석에서는 이주영 국회 부의장이 지난 18대 총선에서 대승을 거둔 무용담과 토론자로 우리공화당의 홍문종 공동대표, 자유한국당의 미디어특위위원장인 박성중 의원, 바른미래당의 이준석 최고위원, 윤창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대호 사회디자인 연구소 소장, 보수 시민단체 1세대인 최인식 자유민주 국민운동 상임대표, 탈북자 웹툰작가 최성국 작가와 20여 년 자유한국당에 근무한 이상로 수석전문위원과 보수 인기 유튜버들이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이날 행사는 토론회 중간에 주제와 부합되는 매직쇼 및 개그맨들의 개그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이 참여하는 나도 연사다코너와 보수의 새길 ABC 소속 의원들과 유명 정치인들의 애장품을 경매하여 판매 대금 전액을 보훈단체에 기부하는 코너가 준비돼 있다.

보수의 새길 ABC 최종호 사무총장은 "팬엔마이크와 여러 유튜브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며, 통합의 의미로 전국 각지에 재배된 전국 팔도의 수박으로 초대형 화채를 만들고 수제 햄버거를 준비하여 통합의 의미를 강조 하겠다"고 말했다.

강요식 대변인은 보수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주제를 논하는 자리가 보수대통합과 총선승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한 여름 밤에 보수를 보수하라는 외침이 큰 울림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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