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경남 고성군친환경농업연합회(회장 강성중)와 친환경벼재배단지협의회(회장 안태완)는 합동으로 회원 100여명이 지난 30일, 전남 보성 우리원농장으로 현장교육을 다녀왔다.

전남 보성 우리원농장 현장교육     © 고성군 제공
전남 보성 우리원농장 현장교육 © 고성군 제공

이번 현장교육은 친환경농업 재배기술 배양과 6차산업화 현장견학으로 회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책임진 전양순 원장은 국내최초 벼 유기재배 품질인증을 획득한 강대인 농업인의 친환경농업 기술교육과 친환경농산물 가공상품화 경험에 대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교육에 참가한 황기수씨(39ㆍ동해면)는 “강의와 현장견학으로 친환경농업에 대해 더 깊게 배울 수 있었고, 친환경농업의 6차산업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군 친환경농업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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