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 소재 A아파트에서 1일 낮 12시 5분경 내부 확장공사를 하다 상부벽면이 무너지면서 B(62)씨가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인테리어공사업체인 C인테리어가 아파트 내 작은방 확장공사작업을 위해 벽면을 허물던 중 하중을 이기지 못한 상부벽면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B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