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와 우주안 [뉴시스]
강타와 우주안 [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레이싱모델 우주안(32)이 그룹 ‘H.O.T’ 멤버 강타(40)와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돼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됐다”며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셨을 강타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강타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에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주안은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강타와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찜질방을 찾은 두 사람이 누워서 입맞춤을 하는 등의 모습이 포함됐다.

해당 영상이 급속하게 확산되자 우주안은 영상을 삭제했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라며 “상대방의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주안이 같은 날 밤 만남을 시사하며 열애설은 더욱 힘을 얻는 상황이다.

한편 강타는 MBC ‘검법남녀’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정유미(35)와 2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왔다는 소문에도 휩싸였다.

SM측은 이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며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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