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뉴시스]
류현진 [뉴시스]

[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목 통증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한차례 제외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저스는 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목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류현진의 부상자 명단 등재는 이번 해 들어 두 번째다. 지난 4월 10일 왼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탈했던 류현진은 이번에는 목 부상을 당했다.

류현진은 지난 1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수를 쌓지 못했다.

류현진은 현재까지 11승 2패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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