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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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선수가 단독 3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장(파 7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박성현은 단독 3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대회 내내 선두권을 달리고 있지만, 좀처럼 선두로 올라서지 못하고 있다.

이날 고진영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성공한다면 한 시즌에 세 차례나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게 된다.

이정은은 3타를 줄이는데 그쳐 8언더파 208타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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