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살해. [그래픽=뉴시스]
흉기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말다툼 중 모텔 관리인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북 의성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모텔 업주 A(5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 40분경 자신이 운영하는 단밀면 모텔에서 금전 문제로 관리인 B(55)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로 B씨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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