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출산과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 가정의 임산부와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에 해당되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양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정기적으로 각 가정에 배달하는 지원서비스 및 영양사의 질 높은 영양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위험요인 개선과 영양불균형 해소 등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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