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불광동 수리마을에 열린육아방, 우리동네 키움센터, 작은도서관,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주민들이 필요한 복합시설이 조성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10분동네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 누릴 수 있는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자치구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은평구는 불광동 '수리마을 생활기반복합시설' 설치 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8월부터 착수해 빠르면 2020년말까지 완료된다. 예산은 최대 20억원으로 시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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