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도2호선 가로등 설치 공사로 야간 통행 운전자 불편 해소
- 야간 교통환경 개선 위해 지속적으로 가로등 설치·정비 예정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국도2호선 일부구간의 도로에 야간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LED 가로등 60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진해구는 국도2호선 일부구간의 도로에 야간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LED 가로등 60본을 설치했다     © 창원시 제공
창원시 진해구는 국도2호선 일부구간의 도로에 야간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LED 가로등 60본을 설치했다 © 창원시 제공

국도2호선(풍호동~웅동2동) 구간은 그동안 야간시간대 어두운 도로환경으로 야간통행 운전자들의 불편이 제기돼왔고,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이에 진해구는 이번 사업추진를 위해 경상남도로부터 사업예산 3억 원을 확보해 진해대로 상리마을 인근에 가로등 34본, 월남램프 구간에 가로등 26본을 신설했다.

이두규 진해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LED가로등 신설로 시민에게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가로등을 설치ㆍ정비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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