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담 컨설턴트, 워킹그룹 등 참석
시민과 함께하는 ‘과정’ 중심의 사업으로 추진

구미시가 지난 6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2019 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구미시가 지난 6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2019 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지난 6일 ‘2019 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조광호 부연구위원을 비롯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 연구원와 신동호, 류성효, 이창원 전담 컨설턴트, 사업 주관단체인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및 워킹그룹 참가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 공유, 사업 추진에 따른 어려움 및 해결과제, 사업의 핵심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눳다.

한편,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를 통한 지역재생으로 쇠퇴지역 활성화와 함께 주민의 문화권 증진과 지역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 전국 19개 지자체에서 진행되고 있다.

구미시도 공모에 선정돼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대표 유신애)와 함께 원평동 금오시장로(路) 일대를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창수 구미시 문화예술과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시민 워킹그룹도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한편 현재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워킹그룹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9 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식 블로그 및 주관단체인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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