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 스틸컷]
[영화 ‘엑시트’ 스틸컷]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영화 ‘엑시트’가 개봉 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엑시트’의 흥행은 1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과 같은 속도다.

지난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이날 누적관객 405만7190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17만59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엑시트’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관객을 넘겼다.

이는 ‘극한직업’과 같은 속도며 영화 ‘베테랑’보다는 하루 빠르다.

‘엑시트’는 이상근 감독의 데뷔작으로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상황을 그렸다.

이상근 감독의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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