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7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어린대공원 음악분수 공연
어린대공원 음악분수 공연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여름방학을 맞아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공연이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일 오후 7시 음악분수 앞에서 90분간 열린다. 공연에서는 '넬라판타지아'를 비롯해 '마법의 성' '거위의 꿈' 등의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이날 클래식 및 재즈 10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아울러 공원 내 꿈틀꿈틀놀이터 옆에 위치한 물놀이장을 지난달 개장해 오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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