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매체  국제학술대회 수상사진(사진제공=전남대학교)
▲교육매체 국제학술대회 수상사진(사진제공=전남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소장 류지헌 교육학과 교수) 학생들이 지난 달 23일부터 25일에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교육매체에 대한 국제학술대회에서 Young Scholar Award를 수상했다.

8일 전남대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에 대해서 토론하고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Xu Chanchan 대학원생, 김채연 학석사연계과정생, 주은서(1학년) 학생은 ‘초등학생의 직업 흥미 검사를 위한 스텔스 평가의 적용’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교육학과 김국현 석사과정생과 조민(3학년), 이예원(1학년) 학생은 ‘초등학생 대상의 증강현실 환경에서의 UX 설계’를 주제로 사용성 평가를 진행해 역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대학 및 국제기구의 대표, AI 업계 대표, 교육 전문가, 정책 입안자 등 500여명이 참가해 AI의 장점 및 잠재적 위험 요소를 다각도로 해석하고 여러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2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온라인 교육에서의 AI, 소셜 미디어와 교육적 커뮤니케이션, 교육환경에서의 AI, 머신 러닝, AI에서의 윤리 등의 주제가 논의됐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