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상반기 수출 유망 중소기업’ 에 지정된 코스마일 코퍼레이션(대표 윤가람)이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 유관기관의 우대 지원을 통해 보다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수출 유망 중소기업 선정 시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20개 수출 지원기관 지원사업 가점, 자금 및 보증우선지원 등 76개 항목에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기업은 신청 전년 및 신청년도 수출 실적이 있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중소기업 중 수출 실적이 미화 500만 달러 미만 기업이다.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은 탄탄한 기술성을 인정받은 벤처기업으로서 이미 부산테크노파크의 글로벌 수출 스타기업,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 청년창업기업과 HIT500, 다수의 지자체 표창과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의 ‘캔비스킨’ 브랜드는 MICE산업 거점도시인 부산을 보다 알리고자 만든 지역특화 화장품으로써, 올해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10선에 뽑히며 부산을 대표하는 친환경 화장품으로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은 부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을 통해 해외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띠앙떼’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은 친환경 헤어케어, 스킨케어 화장품 공동개발과 고온다습한 기후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해외 수출전략형 화장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단순한 천연 화장품을 넘어, 철저한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 화장품, 미래형 화장품 시장을 준비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은 창업 1년 만에 기술성, 성장 및 글로벌 가능성을 인정받아 부산대표 창업기업에 선정, 다수의 표창과 함께 청년창업 사관학교 우수(1차, 2차) 졸업기업, 2019년 올해는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 유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코스마일 코퍼레이션 윤가람 대표는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향후 바이오벤처기업으로써의 위치를 더욱 탄탄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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