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8일, 함양사랑상품권 관련 연구주제 토의, 함양상림·남계서원 등 견학

[일요서울ㅣ함양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에 있는 경남도청, 경기도청, 전북도청, 울산광역시청 등의 교육생 24명이 7일부터 8일까지 함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에 있는 경남도청, 경기도청, 전북도청, 울산광역시청 등의 교육생 24명이 7일부터 8일 양일간 함양을 방문했다     © 함양군 제공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에 있는 경남도청, 경기도청, 전북도청, 울산광역시청 등의 교육생 24명이 7일부터 8일 양일간 함양을 방문했다 © 함양군 제공

이번 방문은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프로그램 중 분임연구주제 현장학습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성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위한 것이다.

이들은 첫날인 7일, 2020함양산삼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0함양산삼엑스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엑스포 기간 함양사랑상품권 연계에 관한 인터뷰 등을 실시하고 하미앙 와인밸리와 함양상림 등을 견학했다.

이어서 둘째 날 군청을 방문해 함양사랑상품권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가지며 연구과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계서원과 인산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강임기 함양부군수는 환영의 인사말과 함께 “2020함양산삼엑스포는 정부에서 승인한 국제행사로 산삼과 항노화 산업의 융복합 모델 제시를 통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하고 “2020함양산삼엑스포 기간 동안 함양사랑상품권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여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