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주수현)는 8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하반기 주민센터 기억력 특별검진 주간”으로 18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는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한다.

이 검진은 기억력, 주의력, 이해판단력 등 인지기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 전문 인력과 약 10분간 1:1 문진으로 진행된다. 검진결과에 따라 정밀검진, 원인확진검사 연계 및 뇌건강 증진을 위한 메디댄스, 수공예교실, 스도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 선별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기간에 주민센터로 내방하면 된다. (검진가능시간: 오전 9시30분~11시30분, 오후 1시~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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