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9일 전주시 서노송동에 위치한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2019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말복을 앞두고 전북은행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남은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지역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해졌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 더욱더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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