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대구 율하점과 서울 중계점에서 1+1 이벤트

경상북도가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오픈 1주년을 맞이해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과 서울 중계점에서 고객감사 사은행사를 열고 있다.
경상북도가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오픈 1주년을 맞이해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과 서울 중계점에서 고객감사 사은행사를 열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상북도가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오픈 1주년을 맞이해 1+1 이벤트 기념행사를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15일간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과 서울 중계점에서 고객감사 사은행사를 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대구 율하점에 게딱지 장, 다시 팩, 젓갈, 가자미, 구운 김 등 도내 7개 업체가, 서울 중계점은 대게 김, 골뱅이, 영덕 다시팩, 황태누룽지탕 등 도내 6개 업체가 참여해 1+1 이벤트 행사와 수산 제품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은 `18. 8. 3일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 1호점으로 개소했으며, 서울 중계점 또한 지난해 서울·수도권역에 10. 24일 2호점으로 개소해 28개 업체 254개 품목 입점으로, 지금까지 대구 율하점 174백만원, 서울 중계점 166백만원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도내 수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19년 해외 수산(식품) 박람회 및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218건, 2,927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현장에서 4건, 50만 달러의 계약이 성사됐다.

또한, 483만 달러의 수출 계약도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홍콩식품박람회, 중국박람회 참가와 베트남 시장 개척단 파견을 통해 해외 시장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 오픈 기념행사를 통한 우수 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지원으로 다양한 판로 개척에 힘쓰고, 향후 서울수도권에 안테나숍을 추가 개소해 도내 중소 수산가공업체의 판로개척 어려움 해소와 우수 수산물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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