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목공예를 만드는 감동과 힐링(healing)의 공간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19년 9월 목공예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주목공예전수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     © 진주시 제공
진주목공예전수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 © 진주시 제공

교육과정은 취미반 (생활목공예 초급 : 4주), 기초반 (목판각, 생활가구, 생활목공예 중급 : 8주), 전문가반 (짜맞춤가구 초·중급, 서각 : 24주)과 2~3시간 이내 완성 가능한 일일체험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9월 교육 과정에서는 일상생활에 바쁜 직장인 등을 위해 일일체험 야간과정(매주 목요일, 저녁7시 ~ 9시 30분)을 새롭게 개설해 체험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접수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방문, 전화 및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주목공예전수관 개관이후 지금까지 7000여 명이 교육·체험·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참여자 대부분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이면서 건강한 취미생활과 힐링(healing)을 주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목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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