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LH "노후건축물 에너지 성능향상 위한 사업"

[제공 : 국토교통부]
[제공 :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그린리모델링 우수 사례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기존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건축 활성화 장려를 위해 ‘제4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및 ‘제4회 그린리모델링 유공자 선정’ 사업을 진행한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 뜻한다. 녹색건축물 보급과 육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 주거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우수사례 공모전의 응모대상은 그린리모델링 기법이 적용된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개선이 우수한 건축물에 해당한다. 해당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한 사업자와 건축주 모두 응모할 수 있다.

한편, 해당 공모전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1일까지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