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광복절 맞이...14일~16일 국가유공자 및 동반1인 무료승차 펼쳐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옥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옥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4일, 광주시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 도시철도 이용승객 300명을 대상으로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니태극기 나눔 이벤트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국가를 위해 숭고하게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에 대해 무료 승차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광복회원증 및 국가유공자증 등을 역무실에 제시해 확인을 받은 후 우대권을 받아 지하철을 이용하면 된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복절을 비롯해 3·1절, 현충일 등 국가기념일에 관련 유공자를 우대하는 무료승차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지역의 나라 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국민으로서의 긍지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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