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 개보수를 위한 정기휴관...9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일요서울ㅣ거창 이도균 기자] 경남 거창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휴관한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 거창군 제공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 거창군 제공

수영장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정기휴관을 하고, 휴관기간동안 수영장 수질개선 작업, 환경정비, 시설 보수공사 등을 추진한다.

이번 휴관기간에는 수영장 내 스파탕 수리, 바닥 줄눈개선, 수질개선 작업, 남녀 탈의실 및 샤워실 보수공사, 공조덕트 청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한해 20만 명이 넘는 인원이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탁구장, 볼링장을 이용했으며, 그 중 수영장은 15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군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설로 자리매김 했다.

정현진 국민체육센터담당은 “수영시설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수영강습 신규반 개설, 지속적인 시설 보수 및 환경개선 작업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국민체육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휴관기간 수영장을 제외한 탁구장, 볼링장은 정상 운영되며, 추석연휴(9월12일부터 16일까지)기간에는 전 시설이 휴관 할 예정으로 이용에 착오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휴관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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