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군 동명면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관내 경로당 2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경로당 내부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 경보가 연이어 발령되는 날씨 속에 어르신들의 열사병을 조기에 파악하고,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은 인근 보건지소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며,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동명면 관계자는 “경로당 방문을 통해 확인한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은 추후 검토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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