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 김성호 병원장, 다섯 번째 박재훈 총장
 좌측에서 네 번째 김성호 병원장, 다섯 번째 박재훈 총장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13일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와 국제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상호 교류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나아가 대구광역시가 주력하고 있는 의료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남대병원은 영남이공대 베트남-인도 최고 경영자 과정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내 현지 의료산업 동향을 파악해 중장기 연수, 공동연구 등 다양한 교류 사업으로 우호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호 병원장은 “최근 라오스 공안부 현대식병원 컨설턴트 주관사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영남대병원이 세계 속의 병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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