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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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전자제품 기업 샤오미가 한국 시장 기반 다지기 위해 동아시아 지역 총괄매니저 스티븐 왕(Steven Wang)을 선임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스티븐 왕 총괄매니저는 캘리포니아대 생물학을 전공자로, 샤오미 마케팅 팀을 이끈 바 있다. 샤오미 입사 전에는 원플러스 글로벌 창립 팀의 핵심 멤버로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브랜드를 출시하고 미국과 유럽의 세일즈를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샤오미에 따르면 스티븐 왕 총괄매니저는 오는 20일 샤오미가 한국에서 진행하는 에코시스템 신제품 발표 현장에서 첫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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