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산동·양덕2동 지역주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위해 열려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지난 7일, 경남 창원 노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8월 7일(수) 창원 노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경남대학교 제공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8월 7일(수) 창원 노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경남대학교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창원시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역사와 추억이 살아있는 노산동 문학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6회 교육으로 LINC+사업단 관련학과 교수 및 지역 전문가가 참여해 마을공동체 의미, 마을의 역사와 변화된 현재, 해설기법 및 해설 콘텐츠 구성, 우수 지역 견학 등 다양한 주제 강의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남대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것으로부터 마을만들기는 시작된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한마음으로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과거·현재·미래 지속가능한 양덕2동 만들기’를 주제로,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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