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위해 봉사한 독립투사에 감사 
'V세상 플랫폼'에서 시민 참여 가능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는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8월 한달간 '조그만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날마다 마주하는 곳에 작은 태극기 스티커를 부착해 일상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과 나라를 위해 봉사한 독립투사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운동이다. 

캠페인 참여는 MBC 프로그램 '기억록'을 통해 독립투사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후 'V세상' 홈페이지에 소감을 남기면 된다.  

참여 후에는 '조그만 태극기 스티커' 2묶음이 우편으로 배달된다. 가로 7㎝, 세로 10㎝의 작은 크기로 제작된 태극기 스티커를 수령해 집 앞 도로명 주소 위나 가구별 호수 위, 책상과 노트북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부착하면 된다. 

조그만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은 올해 3·1절에도 진행됐다. 당시 약 4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V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V세상 플랫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