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5개 시군 마리나항 및 수산물직판장 방문

울진군이 후포 마리나항 개발사업 및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평택 전곡항 마리나, 김포(아라)마리나, 양양 수산항요트마리나와 화성 궁평항 수산물직판장,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울진군이 후포 마리나항 개발사업 및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평택 전곡항 마리나, 김포(아라)마리나, 양양 수산항요트마리나와 화성 궁평항 수산물직판장,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이 후포 마리나항 개발사업 및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추진부서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 동안 국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후포 마리나항 개발사업은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2016년 6월부터 2019년 10월 1단계(기반시설)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고, 11월에는 2단계(건축 및 해상 계류시설)사업이 착공될 전망이며, 후포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은 2017년 11월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2019년 9월 설계용역 완료 후 11월에는 본 공사가 착공될 전망이다.

이번 견학은 평택 전곡항 마리나, 김포(아라)마리나, 양양 수산항요트마리나와 화성 궁평항 수산물직판장,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후포 마리나항과 후포해양수산복합센터 운영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울진군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해당사업의 성공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며, 접목할 수 있는 타 지역의 성공사례를 발굴해 해양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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