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매장(사진제공=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
▲기념품 매장(사진제공=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마스터즈 대회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등 각종 기념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마스터즈 대회 기간 외국인 참가자가 하루 평균 700~800여 명, 주말에는 1,000여 명 이상이 대회 기념품 매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기념품은 로고가 새겨진 마그네틱과 대회 배지, 수리‧달이 마스코트 인형으로 선수권 대회부터 꾸준한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또 마스터즈 대회에 직접 참가한 선수들은 대형수건인 바스타올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점측은 대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특별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며 지난 선수권 대회 때 하루 1만개 이상 팔렸던 마스코트 수리‧달이 인형을 구입하면, 물병을 함께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 찻잔, 열쇠고리, 타올, 우산 등 기념품 전체에 대해 30~50%까지 할인율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품 판매점은 남부대 주경기장과 선수촌 등 4곳에 설치돼 있으며 직접 온라인 스토어에 들어가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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