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교원 33명을 대상으로 안전업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교원 33명을 대상으로 안전업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교원 33명을 대상으로 안전업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체험 중심 안전연수를 목적으로 교원들의 안전 대응 능력 및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학교현장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직접 소화기, 소화전 사용, 방독면 및 공기호흡기 사용 등 재난상황 시 필요한 생존법을 실습해보고, 바다에서 익수자 발생 시 대처법, 안전한 물놀이 방법 등 현장에 필요한 실제적인 내용으로 운영됐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각종 재난 상황에 따른 장비 등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일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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