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라이트지엔에스와 ‘경로당 환경개선’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브라이트지엔에스와 ‘경로당 환경개선’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지난 14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수성구청장, ㈜브라이트지엔에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이트지엔에스와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브라이트지엔에스는 주방·욕실 리폼 전문기업으로 올해 대구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 공설경로당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를 지원하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로당은 노인 여가시설 중 가장 친숙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장소로 환경 개선을 통한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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