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직종 희망자, 오는 8월 29일까지 30명 모집

파주시, 시니어 대상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장년층(시니어)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비원 취업 시 필수인 ‘일반경비원신임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경비업은 경비업법에 따라 별도의 자격시험 없이 필수 직무교육만 이수하면 ‘일반경비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어 장년층 구직자가 가장 선호하는 취업 프로그램이며 파주시는 올해 2번의 교육을 실시 후 이번 1기수를 추가 편성했다.

신청자격은 파주시 거주하는 만60세부터 70까지의 장년층 구직자로서 방문접수(파주시일자리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문산행정복지센터),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과과목은 신변보호, 장비사용법, 호송경비, 기계경비, 체포호신술, 직업윤리 등 총 10개 과목으로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해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수레평생교육원(고양시 장항동)에서 무료로 교육을 받게 되며, 이수증 수료 후 파주시일자리센터를 통해 경비직에 취업 알선과 취업정보 제공 받을 수 있다.

황태연 일자리정책과장은 “계층별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성공으로 경제적 독립과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반경비원 채용계획이 있는 구인업체는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 시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홈페이지또는 파주시 일자리정책과(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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