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서울시민위원회, 19일 전문가 초청 강연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 환경거버넌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일본 비영리단체 'NPO Birth'에서 활동하는 사토 루미 사무국장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일본 시민사회의 생태환경교육을 공유하는 자리다. 일본 도쿄도 지방을 중심으로 여러 곳의 도립·시립공원을 위탁 관리하는 민간·환경관리운영단체 NPO Birth의 사토야마 공원 사례가 소개된다.

1997년 설립된 NPO Birth는 다양한 주체들을 연계하는 협동코디네이터, 공원관리의 핵심인력인 자연환경관리자 등과 함께 공원 복원 프로그램 계획·설계 등 새로운 녹지를 조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지자체, 주민, 시민단체, 학교, 기업 등이 협동해 관리하고 있는 사토야마 공원사례를 서울시에 전달, 관련 정책수립에 참고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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