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읍·면·동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예방접종 등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관내 23개 읍면동의 표본조사로 선정된 약 450가구 900여명(만19세 이상)이다.

대상가구에 선정통지서를 사전 발송한 후 관련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6명이 가정방문하여 노트북을 이용해 1:1로 면접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후에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본 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조사이다.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 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하기 위해 전국 250여개 보건소에서 일제히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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