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박물관에서 상큼한 레모네이드 마셔볼까?

영남권수장고이벤트.
영남권수장고이벤트.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16일 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경주 영남권수장고를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박물관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커피, 레모네이드 등 시원한 음료를 받을 수 있다. 1일 300잔 한정으로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23일 개관한 경주 영남권수장고는 영남지역 매장문화재 약 60만점을 수용 가능하며, 일반 관람객이 관람 가능한 개방형 수장고이다.

휴가철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영남권수장고를 방문하여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히고 갈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와 관련된 최신 소식은 국립경주박물관의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