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요양원(원장 장윤동)은 15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광복절 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독립 74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실시한 특별프로그램은 광복절의 내용을 담은 작은 책을 직접 꾸미고 색칠하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윤동 대구보훈요양원장은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노력하고 힘쓰신 어르신들을 위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방면으로 프로그램을 활발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