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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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16일)를 맞아 범현대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자리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그룹 회장, 정몽용 성우홀딩스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몽진 KCC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 정문선 비앤지스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가가 청운동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은 정 명예회장 14주기였던 2015년 3월 이후 약 4년 5개월만이다.

변 여사의 제사를 비롯한 현대가 제사는 2014년까지 청운동에서 지냈으나 2015년 변 여사 8주기 때부터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으로 장소를 옮겼다. 지난 3월 정 명예회장 제사도 한남동에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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