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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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기구 한국법인 옥스팜코리아(OXFAM KOREA 대표 지경영)는 오는 9월1일 오전 10시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하늘내린센터에서 배우 이하늬와 함께하는 옥스팜 워크(걷기 기부)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옥스팜 홍보대사인 이하늬와 참가자 900여명은 인제 소양강 둘레길 10㎞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한다.

참가비는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빈곤층 여성들과 소녀들에게 전달돼 가난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꿈을 되찾는 데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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