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18일, 일산 킨텍스에서 거창한마당대축제 등 홍보관 운영

[일요서울ㅣ거창 이도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창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거창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창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창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 거창군 제공

이번 박람회는 경남일보, 국제신문 등 11개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400여개 부스의 규모로 국제 관광박람회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홍보관 및 여행상품 판매관을 운영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거창군은 단독 부스를 설치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거창한마당대축제 홍보와 더불어 국화전시회,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등 대표 축제를 소개했고, 서울우유 연계 산업관광, 수승대, 금원산, 황산전통한옥마을 등 관광자원도 알렸다.

특히, 거창의 대표적인 농특산품 전시, 홍보영상 상영, 홍보물 배포 및 사과주스·부각 등 시식 행사를 통해 특색있고 알찬 구성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해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거창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소개해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울러, 서울우유와 연계된 산업관광이 더욱 활성화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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