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서울시청에서 개최…300명 참여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가 '자살예방 국제심포지엄'을 첫 개최한다. 

서울시는 20~22일 서울시청에서 국제심포지엄, 리더십 컨퍼런스, 실무자 워크숍 등의 자살예방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주제는 '우리 마을 자살률 0명을 꿈꾸기 시작합니다'이다. 국내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영국 안필드 트러스트의 우이혁 정신과 전문의, 헬미 반 로이 심리학자를 초청해 영국 자살예방정책과 선진적인 지역사회 초기우울 개입 확대 프로그램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자살예방 정보 교류의 장"이라며 "시는 외국의 자살현황과 미래전략을 살펴보고 선진사례를 통해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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