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9일 전북 전주시 효천지구 내 효천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효천지점은 효천지구 내 최초의 1금융권 은행으로서 인근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아파트 입주민 및 입점 상가 주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언제나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은행들은 비대면채널 확대, 사이버 브랜치 등으로 영업점포수를 줄이는 반면, 전북은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포수를 늘리고 있다.

2018년말 영업점수 94개에서 이번 효천지점 개점에 따라 점포수가 96개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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