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학교 연수 및 홈스테이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향상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9박 21일간 2019년 영어권(뉴질랜드) 문화체험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달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19박 21일간 2019년 영어권(뉴질랜드) 문화체험연수를 실시했다     ©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지난달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19박 21일간 2019년 영어권(뉴질랜드) 문화체험연수를 실시했다 © 합천군 제공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생 13명, 중학교 3학년생 13명이 참가했으며, 참가학생들은 지난 4월 ESPT국가공인 영어회화평가대회를 거쳐 선발됐다.

이번 연수는 현지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정규과정을 현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과목, 토론 및 발표위주의 수업을 수행해 새로운 수업과정 체험과 더불어 영어소통의 기회확대로 언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지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뉴질랜드 실생활을 직접 몸으로 체험해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 및 글로벌 마인드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보고 느끼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애고, 더 크고 더 넓은 생각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청소년들의 해외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99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인재의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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